가죽공방 헤비츠(HEV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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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댓글이벤트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나에게 다이어리란,OO다">
작성자 헤비츠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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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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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eog**** 2018-10-2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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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오래된 친구이다.

    이 말은 해가바뀔 때 마다 함께 바뀌는 유명카페의 다이어리나 문구점에 파는 다이어리는 해당되지 못하는 말인 것 같다.
    나의 오랜 친구는 알고 지낸 시간이 길어짐과 함께 서로 간에 즐거움의 시간도, 다툼의 시간도, 아는 이야기도 많아져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이처럼 헤비츠에서 가지게 된 나의 다이어리에도 나와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질 수록 즐거웠던 시간들이, 힘들었던 시간들이 점점 기록되어 가고있다. 다이어리 안의 종이는 새것으로 바뀌어 예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품고 지냈던 다이어리는 나의 잦은 손길로 변한 색상에서, 가방에서 터진 핸드크림 탓에 생긴 얼룩에서, 땅에 떨어뜨리며 생긴 상처에서 우리만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 나의 다이어리는 단순한 사무용품이 아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 나의 오랜 친구다.

  • rhd**** 2018-10-2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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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 dun**** 2018-10-2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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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 tag**** 2018-10-26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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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다이얼(dial)이다.
    인생이란 시계를 올바로 맞추기 위한 지침판이다.
  • ann**** 2018-10-2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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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 gks**** 2018-10-2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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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 tig**** 2018-10-2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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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 lun**** 2018-10-2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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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마음의 치료제 이다
    한때 심리적으로 정말 힘들었을때가 있었어요
    우울증도 매우 심해져있었고.. 그때 다이어리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내가 이럴때도 있었구나 하면서 내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다이어리 보면서 앞으로도 잘 살아가면서 끝까지 채우고 싶어지고요
    그후엔 힘든일 있어도 다이어리 꾸미고 쓰다보면 맘이 편해지곤 해요
    그래서 저에게 다이어리란 치료제네요 ㅎㅎ
  • khr**** 2018-10-2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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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 mj8**** 2018-10-2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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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이게 다이어리란 '존재의 집'이다.
    나를 포함한 모든 존재하는 것들을 담아낼 수 있고, 그래서 존재의 의미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집이기 때문이다.
  • jko**** 2018-10-24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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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시작이 반이다.
    아무리 귀찮아도 다이어리를 펼치고 펜을 들기만 한다면 그날의 다이어리는 끝을 볼 수 있다.
  • sol**** 2018-10-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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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생각의 서랍이다.

    생각을 넣어볼 수도, 다시 꺼내 볼 수도 있으니까.
  • see**** 2018-10-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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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매니저"다...
    한 해 나의 일정과 스케쥴을 기입하고 체크해 주고 확인 해 주고
    나의 생일과 주변 동료들의 기념일도 기록되어져 있고
    1년동안의 나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고.
    때로는 나의 생각과 내 머릿속의 상태들을 다 쏟아 낼 수 있고.
    연초에 "올해도 잘해 보자고 감정 이입까지 하니까....
  • lee**** 2018-10-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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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헤비츠다.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니까.

    '헤비츠를 알게되다'
    2010년이었을까요, 처음 헤비츠를 접했을때가.
    무작정 가죽이 좋아 휴대폰 케이스를 알아보던중 헤비츠를
    알게 되었습니다.
    손때묻은 휴대폰 케이스는 마치 아버지 양복 안주머니에서 나오던 오래된 통가죽지갑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명품지갑을 선물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채워지지않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가죽을 알게 되다'
    2013년 가죽공예를 시작했습니다. 강원도 원통에서 가죽공예를 가르쳐주는 곳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독학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각종 재료를 구매하고 헤비츠 제품을 탐색하며 밤새도록 가죽을 만졌습니다. 새벽 1시.. 3시.. 5시.. 밤을 꼬박 지새우고 출근을 했는데도 뭐가 그렇게 행복했는지..^^

    '나를 알게 되다'
    가죽공예를 해보니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 노력, 애정, 관리가 필요한지 헤비츠의 장인정신이 느껴졌습니다.
    그것들을 쏟아부으며 살아있음을 느꼈던 제 자신에게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 놀라움은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일상이 즐거워지고, 일상을 마주하는 마음가짐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몇 년을 고민하던 헤비츠 다이어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브랜드의 다이어리를 수없이 구매했었지만 연초 계획만 신나게 작성하고 열어보지도 않던 제 자신을 너무 잘 알기에 다이어리는 사치라고 생각했었죠.

    이제는 애착이 생기네요. 정말 제대로된 나만의 다이어리가 생겼으니까요.

    오랜만에 접속해본 헤비츠는 처음 알게 되었던 헤비츠보다 많은 성장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헤비츠에 빠져지내던 어떤날들을 생각하다보니 나도 참 많은 성장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오늘도 방안 곳곳에 함께 지내온 가죽들은 세월의 빛이 느껴지네요.

    ''헤비츠, 너도 나도 열심히 살았구나!''
  • koo**** 2018-10-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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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공간이다 .
    사유의 공간 , 상상의 공간, 표현의 공간 , 나를 닮은 공간이다 .
  • rok**** 2018-10-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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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 jiy**** 2018-10-23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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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비밀글 비밀댓글 입니다.
  • ter**** 2018-10-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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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가득 채워진 티팟’ 이다
    끊임없이 출렁대는 일상속에서
    존재만으로 위로와 격려, 평안을 채워주며
    소소한 일상으로 온전한 내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 rhr**** 2018-10-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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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피부'다.

    종이란 얇은 피부에 잉크로 내 시간들을 담담히 새긴다.
    인간의 피부가 그 사람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아내듯이,
    여린 종이 위에 잉크로 새긴 상처들은 나를 닮은 주름이 된다.
    한 해의 기록이 끝날 때쯤 그 종이들은 오롯이 내가 된다.

    나는 그 종이들을 '다이어리'라 부르기로 했다.
  • vis**** 2018-10-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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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다이어리는 한권의 책 :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나를 연결하는 타임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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