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방 헤비츠(HEV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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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들고다니는 사무실
작성자 정**** (ip:220.76.212.32)
  • 평점 5점  
  • 작성일 2018-03-0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02





태블릿의 등장으로 가방이 가벼워지리라는 기대는 접은지 오래됩니다.
태블릿의 무게에 육박하는 케이스를 씌워야하고
생산적인 용도를 위해서는
블투키보드 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변장치 연결을 위한 젠더나 케이블도 챙기다보면
노트북처럼 부피가 크진 않더라도
별 차이없는 무게에 번잡스러움은 더해져 가방을 어지럽힙니다.

가방안에서 다른 물건들과 구르다가 흠집이 날 우려도 있구요.

태블릿과 주변기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면 무게는
좀 손해를 보더라도 오히려 휴대와 사용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하여 구입했습니다.

처음에 구입한 다른 클러치는 불량으로 반품하고 수납력과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바,
왁스캔버스 파우치가 유연하면서도 튼튼해 보였습니다.

모서리 부분이 가죽으로 덧대어져 있어 혹시 떨어트리더라도
어느정도는 보호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9.7에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특정 사이트 접속을 위한 윈도태블릿 8인치,
마소 블투키보드, 마우스, 애플펜슬, 라이프트론 멀티펜
보조배터리까지 모두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했습니다.

밖에서 일할 때 이 이상 필요한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담하게 들고다니는 사무실 입니다. 다만 좀 무거워요T.T

아이패드나 윈도 태블릿 대신 A5노트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내부의 작은 가죽 포켓에 마우스를 넣었는데 어느날 보니
뜯어져 있더군요.

그냥 놔두면 완전히 뜯어질 것 같아, 수리를 맡겼고,
고장난 흔적 없이 튼튼하게 수리되어 돌아와 만족스럽습니다.
외부에 실밥이 드러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물론 무상 수리 받았습니다.
고작 마우스 넣은 걸로 튿어진 거라
뭔가 제작시에 실수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안감이 천재질로 마감되어 사실 케이스 없이도 태블릿만
넣어 휴대도 가능하지만 케이스가 거치기능을 하기 때문에 조금 두꺼워져도 끼운 상태에서 넣습니다.

왁스캔버스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예전에는
태블릿이 넓은 가방안에서 굴렀다면,
지금은 묵직하게 한자리만 차지하고 있어
내부 공간 활용도는 더 높아 졌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가죽 부분이 헤비츠가 자랑하는
베지터블 레더가 아닌 크롬 무두질
가죽이라는 건데, 미네르바 복스로 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마텍신 캔버스 자체가
비싸다고 하니 파우치 가격이 너무 비싸질 수 있고
캔버스의 까실까실한 면에는 두터운 느낌의 지금 가죽도 잘 어울립니다.

까칠함과 부드러운 느낌이 조화롭습니다.

실사용과 가격, 디자인에서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굳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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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비츠 2018-03-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헤비츠입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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