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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댓글이벤트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나에게 다이어리란,OO다">
작성자 헤비츠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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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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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mai**** 2018-10-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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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주름'이다.

    하루하루 빼곡히 적힌 다이어리들이 삶의 흔적으로 남아 각자가 의미있고, 개성있는 삶의 주름들을 만들어 가는 것 같아서 저에게 다이어리는 주름과 같습니다.
    때로는 하루하루 다이어리에 적힌대로 하지 못해서 속상할 때도 있지만, 그 모든 것들도 나름의 이유들과 의미들로 내 삶을 채우는 주름과 같습니다.
    마음대로 되서 행복하고, 앞으로 더욱 행복한 일이 더욱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내 삶의 희망과 꿈들도 모두가 의미있게 새겨질 앞으로의 주름과 같습니다.
    가죽이 사용자의 개성과 삶의 방식을 따라서 에이징(aging)되어가는 것처럼 다이어리도 내 삶에서 주름이 되어 내 삶의 의미있는 에이징이 되어지기에 다이어리는 저에게 주름과 같습니다.
  • min**** 2018-10-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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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아무도 모르는 내가 있는 곳’이다.
    일상에서는 나를 감추거나 포장할 수 있어도 다이어리에는 내가 누구인지 고스란히 드러나니까.
  • ste**** 2018-10-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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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는 계륵이다 -,
    두지 않자니 허전하고 아쉽고 꾸준히 쓰자니 잘 안된다, 하지만 그 띄엄 띄엄 이라도 나중에 뒤적여 보면 좋은 추억이 되고 반성이 되고 좋다ㅎ
  • cho**** 2018-10-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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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 내가 주인공인 한 권의 책'이다.
    저자도 주인공도 내가되는 책.
    지나면 잊혀질 수 있는 순간들은 이 책을 다시 꺼내보면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떠오르는 나에게 가장 감명깊은 책이다.
  • qwe**** 2018-10-3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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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다이얼이다

    절대 잊혀지지 않는 전투복에 전투모를 쓰고 누르던 11개의 숫자를
    혹시나 잊을까, 다이어리 첫 장에 적었던 기억을 불러오는,
    전화부스에 항상 들고다녔던,

    다이어리는 첫사랑 번호를 누르는 다이얼로 남아있다
  • imm**** 2018-10-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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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기억' 이다

    왜냐하면 40이 넘으면서 자꾸자꾸 깜박해서 하루하루 메모하지 않으면 기억나지 않으니 .....내 기억의 일부분인것이다
  • sad**** 2018-10-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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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헤비츠와 나와의 대화공간이다.
    나에게 다이어리란, 속깊은 이성친구이다.

    무슨 말을 적어도 다 받아들여주는 , 세월이 오래 가도 질리지 않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 헤비츠 다이어리!! 탐납니다.
  • nh4**** 2018-10-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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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향수다

    매일매일 나의 향기가 묻어있으니까
  • ijo**** 2018-10-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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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 . 장마 다. . .

    억수같이 쏟아지는 감정의 장마비를
    쏟아내고 나면
    비갠후 청명한 하늘처럼

    하루하루 한뼘더 꼿꼿이 서 있을수 있는 힘이 생긴다. . .
  • mar**** 2018-10-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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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의 지나온 시간들의 삶을 디자인 해주는 하나의 동반자 같은 존재.
  • asd**** 2018-10-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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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거울이다.

    일정관리의 목적이 아닌
    진짜 나의 글을 제대로 쓰기 시작한 계기는 누구에게도 말할 기회가 없어서 답답할 때다. 안네의 일기를 완독하지는 않았지만 안네는 다이어리를 키티라 부르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는 내용을 어디서 본 것 같다. 언제인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을 때부터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쓰는 순간에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털어 놓는 시간이라서 나의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려주고 싶은 욕구 해소가 된다. 그러나 종이 위에 남겨진 글을 훗날 읽게 될 때 내가 내 글을 읽는데 참 민망하고 낯뜨겁다. 진짜 나의 모습이 아닐까.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어쩐지 추억과 낭만같은 것보다는 어째 아픔만 보이는 다이어리가 해가 지날 때마다 쌓인다. 그럼에도 쏟아내고 읽어보고 하는 이 반복적인 행위가 나에게 진한 의미로 다가와서 멈출 수가 없다.^^;
  • jdj**** 2018-10-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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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버킷리스트(Bucket List)이다
    요즘 버킷리스들은 비슷비슷 하지만 나는 좀더 나만의 버킷리스트을 간직하여 공유 할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 wjd**** 2018-10-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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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마스크팩이다”
    15분, 짧은 시간, 꽉찬 회복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다이어리를 뒤적거리다보면 과거의 다양한 감정의 저를 마주합니다. 그 다양한 감정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제가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용기를 얻기까지 딱 마스크 팩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 ale**** 2018-10-3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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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물에 떨어트린 잉크'이다. 물이 찬 유리공병속에 떨어뜨린 잉크방울은 깨끗하던 물을 어질러놓는가 싶다가도 가만히 보고있으면 심심하던 공병속을 화려한 색으로 채운다. 삐뚤빼뚤 못생긴 글씨로 다이어리를 하나 둘 채워두면 예쁜 다이어리를 내 글씨로 어지럽히는거같지만 나중에 보면 나의 이야기로 하나둘 채워진 화려한 책한권을 얻을수있다.
  • sta**** 2018-10-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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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또 다른 나 자신이다.
    어쩌면 나보다 더 나같은 나. 속에 품고 하지 못했던 이야기나 정리되지 않았던 생각들이 다이어리엔 써내려진다.
    시간이 지나 다시 펼쳐볼때면 낯설기도 하고, 반가울 때도 있고.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다이어리.
  • gya**** 2018-10-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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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역사서이다.
    말 그대로 내 삶을 기록해온 역사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 ros**** 2018-10-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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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현실에서 도피한 추억여행" 이다.

    다시금 돌아갈 수 없는 과거로 돌아가 웃음짓고 슬퍼지는 그런것이다.
  • jus**** 2018-10-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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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최고의 무기다!

    왜냐? 하이테크놀러지 시대에 스마트폰을 이기는 유일한 아날로그적 물건! 나의 영혼

    삶의 방향이자 흔적이며 자아 그 자체이다.
  • cam**** 2018-10-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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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바다" 이다.

    하얀 백지를 만날때는 그곳을 항해하는 선장이 되는 듯 하다. 향후 다가 올 시간과 생각들의 바다속에서 헤엄치는 행위는 결국 다이어리와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다이어리는 바로 그 바다이며, 나는 그곳을 항해하는 선장이다.
  • sad**** 2018-10-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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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나에게 다이어리란, 헤비츠가 아니면 안되는 물건이다!!!
    헤비츠의 대표 가죽인 뷰테로로 만든 가죽이야말로 내 삶을 기록해나가는 데에 가장 적합한 최고급 다이어리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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