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정도 사용한 헤비츠 제품들과 스트랩을 함께 찍어봤습니다. 

몇년간 손때도 묻고 비도 맞고 왁스도 하면서 각각 다른색과 모습으로 에이징된 것처럼 스트랩도 이쁘게 익어가길 기대합니다. 

손목이 200mm로 두꺼운편이라 기존 스트랩이 좀 짧은감이 있었는데, 헤비츠 스트랩은 넉넉하게 맞춤 제작되어 더욱 좋네요. 

질좋은 가죽, 세심한 바느질, 깔끔한 마감, 시간이 지나고 낡을수록 오히려 더 애정이 가는 헤비츠는 진정한 소확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