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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츠 제품명 :
3217 스탠다드 바이폴드 월렛[미네르바]
Standard Bifold Wallet [MV]
리뷰 적립금 받으실 홈페이지 ID : sad147
사용 기간 : 3개월

안녕하세요. 헤비츠 매니아 정수론자입니다. 요새 다이어리 이벤트 노리고 있기도 하고, 헤비츠 제품이 살다보니 무척 많이 늘어서 하나하나 리뷰 올려보고자 합니다.

네이버에서 헤비츠 라고 검색하고 이미지 누르니 제 뷰테로 카드지갑 리뷰 사진이 바로 가장 잘보이는 곳에 노출되네요~^^

이번에는 미네르바 가죽지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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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사용하고, 파티나 정성스레 보기 위해서 캐럿 에센스를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용하고, 틈날때마다 만져주고 또 만져주는 지갑입니다. 또 가끔씩 오터왁스 레더새브로 관리도 해줬습니다.

지금 순간 소원급으로 가지고싶은 310 레스칼리에 백이 제손에 들어오게 된다면(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캐럿 에센스와 오터왁스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쓰면서 비오는날은 집에 모셔둬서 최고의 에이징 깊이있는 파티나를 볼 자신이 있는데... 예산부족으로 계속 미뤄지는 310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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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조명때문에 그런지 실제 광택감이 표현이 잘 안되었습니다. 위쪽 사진이 실제에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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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입니다. 카드지갑이 따로 있어서 이 지갑은 지폐수납만 하는데 안쪽에 몇 가닥 줄처럼 진한 에이징이 깊게 되어 예술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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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 모서리 부분은 타들어가듯 검은색으로 바뀌고 실 역시 어두운 색으로 변해가는 세월의 흔적. 실사용에서 우러나는 깊이있는 색감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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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면이 안쪽면과 같은 색이었는데 매일매일 관리해주니 에이징으로 익어버렸네요.

이 지갑은 사진만으로 도저히 표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캐럿 에센스와 제가 따로 가지고있는 베지터블에 사용 가능한 일본산 가죽 에센스, 래더새브, 콜로닐 슈크림 등등으로 최애탬으로 관리해준 덕분에 윤기가 우러나는 것은 물론이요 만지면 쫀득하면서도 쫀쫀하고 찰진 느낌에 유분을 가득 머금은(끈적임은 전혀 없이) 미끄러움에 가까운 촉감.

아마 헤비츠 지갑 제품류중 저만큼 소중히 써와서 곱게 에이징 되고 하루도 안 거르고 관리된 제품도 찾기 어려울 것 같네요 ㅎㅎㅎ

여러모로 애정하는 지갑입니다.

p.s) 다이어리 이벤트와 310가방이 제 손에 들어오게만 된다면 에이징 역시 엄청날 것이라 자평하며 하루빨리 가방 살 수 있는 날만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