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팩토리샵 오픈 행사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02
금요일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 토요일에도 헤비치언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토요일에 방문해주신 분들은 전날보다 더 다양한 연령대와 다채로운 스타일의 분들이 등장! 그간 약간의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브랜딩 담당 스탭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는 고객님들. 역시 헤비츠는 고객님들과 함께할 때 더 영롱한 빛을 발합니다:)
이름을 알고 싶은 요조숙녀님
쇼핑하는 내내 엄마의 미니크로스백을 탐냈던 꼬맹이 요조숙녀. 슬쩍 사진 촬영을 권했더니 새침한 표정으로 말 없이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던 당찬 꼬맹이 손님.
장민승 고객님
자유분방하게 기른 머리와 버킷햇 그리고 스포티한 후드티와 집업스타일에, 레스칼리에를 끼얹은 과감함에 스탭들을 놀래킨 주인공!
전이현,손대림 고객님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며 사이 좋게 들어오신 헤비츠 매니아 커플. 가죽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셔서 2년차 스탭을 긴장케 했던
이현님과 대림님의 이야기.
김성철 고객님
이미 헤비츠 매거진에 얼굴을 알리셨던 김성철 고객님, 매번 행사 때마다 조용히 다녀가시는 단골 손님이시죠. 그새 더 멋지게 태워낸 310 브리프와 함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터뷰 내용 중 수정할 내용이나 문의 사항이 있다면 smilehevitz@naver.com 으로 메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