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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왁스캔버스 샌드 오일풀업 리뉴얼
Waxed Canvas Sand Oil Pull-up Renewal
작성자 헤비츠 (ip:)
  • 작성일 2016-04-08 1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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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75
평점 0점






Waxed Canvas Sand

Oiled pull-up Leather

Ageing & Renewal

왁스캔버스 와이드토트 에이징



출시 당시부터 약 5개월 가량 사용한 왁스캔버스 와이드토트백입니다. 실사용하면서 촬영에 사용한 제품입니다. 크기가 넉넉한데다 토드백의 편리한 구조, 다양한 주머니 덕분에, 짧은 시간이지만 참 다양하게 들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 아이패드와 노트북을 위해 마련된 내부 파티션, 그리고 커다란 두 개의 앞주머니를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특히 앞주머니는 깊이가 깊어서 자질구레한 소품들을 마음껏 넣기 편했습니다. 주로 차량으로 이동하며 사용했기 때문에 사용감은 적은 편이지만, 크고 작은 오염과 스크래치, 왁스 크랙이 눈에 띕니다. 리뉴얼을 앞두고 따로 세척이나 정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보풀이 조금씩 일어나며 하얗게 변한 부분이 꽤 있습니다만, 아직 왁스캔버스 면은 괜찮은 상태입니다. 이 정도는 헤어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살짝 쐬어주면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옵니다. 마텍신 사의 헤비듀티 왁스캔버스는 원래 머금고 있는 왁스가 상당히 많아서, 어지간한 크랙은 자체적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왁스 함량이 높을수록 기능성이 강화되고 원료 가격이 비싸지지만, 원단이 무거워지고 약간 축축한 촉감이 생깁니다. 국내 브랜드들이 미국산 고급 왁스원단보다 왁스 함량을 낮추는 이유는 이 감촉이 낯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통 왁스 함량이 높을수록 고급 왁스원단으로 평가 받습니다.


가방을 바닥에 두는 일이 많아서 오일레더 표면에는 잔 흠집이 꽤 생겼습니다. 아직 사용량이 많지 않아서인지, 손잡이 일부분 외에는 뚜렷한 가죽 에이징은 보기 힘듭니다. 이 오일풀업 레더 역시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오일 성분 덕택에 적어도 수 개월 ~ 일 년 정도는 따로 관리해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촬영 당시의 상태는 5개월 간 전혀 관리 없이 사용한 것입니다. 이 정도 사용 습관으로는 1년이상이 지나도 손잡이 외에는 큰 변화가 보일 것 같진 않습니다. 손이 닿지 않는 바닥면은 더욱 그렇습니다.











오일레더에는 따로 에센스를 발라주지 않아도 괜찮지만, 여기서는 왁스 작업을 위해 미리 에센스를 1회 도포해 주었습니다. 공업용 드라이어로 왁스를 녹여 작업하기 때문에, 가죽이 열풍에 바싹 마를 수 있어 미리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에센스를 바르면 이렇게 색이 진해지고 가죽이 무거워져 러기드한 모습을 보입니다. 피부와 접촉이 드문 가방 가죽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이렇게 살짝 관리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개월~1년 정도 경과 후 표면 상태에 따라 살짝 도포해주면 가죽이 촉촉해지며 오래도록 건강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가방 절반에 대해 왁스 작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빛의 방향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달라서, 총 네 컷을 보여드립니다. 왁스캔버스의 변화, 오일풀업 가죽의 변화를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겠습니다. 왁스 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헤비츠 가이드(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왁스캔버스는 확실히 새것의 모습을 회복합니다. 다만 이 작업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모서리 등에 긁혀 생긴 보풀의 경우, 자잘한 것들은 왁스에 포획되어 표면에 눌러 붙지만, 다소 큰 보풀의 경우 따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오염은 경우에 따라 더 도드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일풀업 레더의 경우,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이 됩니다. 구조와 사용감, 왁스를 먹인 양의 차이에 따라 조금씩 가죽면의 색상이 달라지면서, 마치 서부극 소품 같은 독특한 인상을 만들어 냅니다. 어느 정도 사용한 가죽에 왁스 작업을 시행하는 이유는, 먼저 생긴 주름이나 얼룩, 유분의 차이, 표면 마모도의 차이 등에 의해 좀 더 자연스럽게 에이징 된 것 같은 모습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가죽이 기름을 많이 먹으면 까맣게 타는데, 이것이 오일레더를 비롯해 잘 에이징 된 가죽들의 인상적인 외관을 구성하는 주요 특징입니다. 주로 마감처리되지 않은 단면이 까맣게 타들어가, 진한 선을 만들어 냅니다. 에이징 된 가죽의 강한 인상을 선호한다면, 가죽의 절단면을 따라 레더 에센스를 살짝 먹여 빠르게 이런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일 성분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마모에 대한 가죽의 내구성은 다소 떨어집니다. 또한 가죽 뒷면에 에센스를 먹이면 가죽면에 얼룩덜룩해지거나 전체적으로 까만 색이 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약 2시간 가량의 이 작업에는 마텍신 왁스 42g 캔 한 통이 사용됐습니다. 캔버스 천에 완전히 새로 왁스를 먹이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양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가죽에 확실한 발수력을 부여하고자 한다면 좀 더 많은 양의 왁스를 녹여 정성껏 작업해야 합니다. 이 경우, 다량의 뜨거운 왁스가 가죽에 흠뻑 녹아들어, 색상은 훨씬 진해지게 됩니다.





ⓒ hevitz x manus:cript 








220 왁스캔버스 와이드 토트백
Wide Tote Bag (Sand/Deep Brown)
Waxed Canvas (Martexin, USA)

Oil Pull up Leather (Genuine Leather, Korea)




첨부파일 w reDSC018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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