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방 헤비츠(HEV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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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에게 다이어리란? 댓글이벤트 당첨자 발표
작성자 헤비츠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11-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30



안녕하세요 :-)


헤비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댓글이벤트라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고객분들께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셨어요..



"저희 마케팅팀 직원 일동은

감동을 쓰나미로 받았답니다!"




대부분의 참여자분들이 다이어리 자체가 가진

기록성이나 비밀성과 같은 특성에 빗대어

멋진 글들을 써주셨어요.


글 솜씨가 뛰어난 분들이 대다수 계셔서

또 한 차례 놀랐어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정한 이벤트 진행을 위해,

당첨자는 당첨자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100% 랜덤 추첨으로 진행을 하였어요.


당첨된 세 분의 아이디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세 분께는 헤비츠의 다이어리를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추가로,

이벤트를 시작했을 때는 계획에 없었지만

정성껏 남겨주신 댓글이 아쉬워서

직원들끼리 인상 깊은 댓글을 몇 개 더 꼽았어요.



이 분들께는 댓글 남겨주신 아이디로

11월 한달 간 사용가능한 10% 할인 쿠폰

발급해드렸습니다.


([SCRATCH & DISCOUNT]카테고리 상품은 적용이 불가합니다)



/


"cho5951님_나에겐 다이어리란 ‘또 다른 나’이다.

나이가 들면서 이전 다이어리를 보면

아 이 때 내가 이랬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때로는 익숙한 때로는 낯선 지난 날들의 나를 되볼아 보게 됩니다.^^"


-hevitz's talk : 순간 제가 쓴 줄.. 100% 공감!!





/


"solchan0203님_나에게 다이어리란, 생각의 서랍이다.


생각을 넣어볼 수도, 다시 꺼내 볼 수도 있으니까."


-hevitz's talk : 이 분, 시인이신가요?






/


"choco4259님_나에게 다이어리란 ' 내가 주인공인 한 권의 책'이다.

저자도 주인공도 내가되는 책.

지나면 잊혀질 수 있는 순간들은

이 책을 다시 꺼내보면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떠오르는

나에게 가장 감명깊은 책이다."



-hevitz's talk : 제 꿈이 작가인데요.. 이 분의 댓글로

전 이미 작가가 되었네요^^





/


 "eogk11님_나에게 다이어리란 오래된 친구이다.


이 말은 해가바뀔 때 마다 함께 바뀌는 유명카페의 다이어리나

문구점에 파는 다이어리는 해당되지 못하는 말인 것 같다.


나의 오랜 친구는 알고 지낸 시간이 길어짐과 함께

서로 간에 즐거움의 시간도, 다툼의 시간도,

아는 이야기도 많아져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이처럼 헤비츠에서 가지게 된 나의 다이어리에도

나와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질 수록 즐거웠던 시간들이,

힘들었던 시간들이 점점 기록되어 가고있다.


다이어리 안의 종이는 새것으로 바뀌어 예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품고 지냈던 다이어리는

나의 잦은 손길로 변한 색상에서, 가방에서 터진 핸드크림 탓에 생긴 얼룩에서,

땅에 떨어뜨리며 생긴 상처에서 우리만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 나의 다이어리는 단순한 사무용품이

아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 나의 오랜 친구다."



-hevitz's talk : 우리 공방에서 나간 제품이

누군가에게 이렇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있다는 사실에

헤비츠의 자부심을 "뿜뿜"해주신 댓글!!

(더 좋은 제품 만들겠습니다 :D )





/


" natasha6045님_삶의 축. 얇은 종이 한 장은 내 하루의 축이다.

이 부서지기 쉬은 축들이 쌓여, 삶의 축이 된다.

내가 언제나 견고한 몸체와 커버를 가진 다이어리를 선호하는 이유이다.

삶의 축을 견고하게 만드는 것은 물리적인 내구성과, 나날의 손때 모두이다.

치열하게 사는 사람의 땀이 깃든 다이어리는 말없이 자리를 지킨다.

견고하지만, 유연하게, 말을 하는 동시에 말하지 않는다.


나의 다이어리는 오래 된, 가죽 다이어리이다.

이런 다이어리의 얼룩은 깊이가 되고,

번진 잉크는 사고의 넓이가 되고,

삶의 속도와 밀도가 세겨진 종이는 삶의 축이 된다.


나에게 다이어리란, 삶의 축이다.

이 축을 따라 나는 늘 같은 원을 그리고,

그 같은 원들이 잔물결처럼 겹치고 겹쳐, 깊이를 만든다.

손때를 탄 다이어리는- 이런 것들을 간직할 수 있다.

그리고 새 다이어리는, 언제나 가능성이 누워있는 곳이다."



-hevitz's talk : 헤비츠 에디터가 뽑은 놀라운 글솜씨의 고객님!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짝짝짝!)







/



"ryuelxian님_다이어리란 '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켜진 무대'다.


인생의 많은 순간에서 우리는 주로 주연이 아닌 조연이 되고,

내가 아닌 남을 더 살피고 신경쓰게 된다.

저는 이렇게 하고싶어요 말하기 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그럴까요? 라고 대답하는 날들이 많음을 우리는 안다.

하지만 다이어리에서 만큼은 오직 나뿐이다.

오롯이 나 밖에 없다.


내가 무슨 일을 했고 내가 뭘 먹었고 내가 어디를 갔고.

 유일하게 내가 주연이 되는 공간, 다이어리.

그래서 오늘도 나는 다이어리를 쓴다."



-hevitz's talk : 헤비츠 에디터가 뽑은 "시인"

비유가 정말 멋졌어요!





/



"hide89님_나에게 다이어리란 대나무 숲 이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hevitz's talk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aznino님_나에게 다이어리란, 비밀연애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남들은 알 수 없고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니까"


-hevitz's talk : 갑자기 다이어리가 소중해지고...

갑자기 설레이는 이 기분...





/



"  poohndooly님_나에게 다이어리란 무수히 많은 상영관을 가진 영화관이다.

한 없이 많은 그 순간들을 모으고 모아 꾹꾹 눌러 담은

한장의 종이마다 영화가 틀어져있고

다시금 그 장에 발을 담그면 담겨있던 하루가 나를 감싼다.


가슴이 미치도록 미어지게 찢어지던 날도,

너무 기뻐 심장이 고장난게 아닐까 싶은 날도,

머리속이 텅비고 몸속을 송두리째 비워버리고선

쓰라린 바람만이 휘젓고 다니던 절망의 날도,

롯이 각 장에 담겨있다.


헤비츠 다이어리를 쓴지는 4년 사실 속지를 교체하면되지만

그저 커버와 함께있는게 제짝과 붙어있는것 같아

그 기억들을 뜯어내지 않아서 다이어리만 5권인 이상한 저 입니다."


-hevitz's talk : 모든 순간을 영화처럼 살고 있는 당신, 멋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모든 분들께 혜택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울 정도로 진심 어린 댓글들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더 즐거운 이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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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d**** 2018-11-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헐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sol**** 2018-11-0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몇개월 안 남은 올해 모든 운을 소지해버린게 아닌가싶내요 ㅎㅎ

    오늘 다이어리 받았는데, 크기며 가죽색깔이며 저의 취향을 100% 반영한 다이어리를 보내주셔서 포장을 뜯었을때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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