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다이어리를 구입하기 위해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속지만 매 해 바꾸는 게 오히려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마침 제가 속한 모임에서 20만원 이내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보니 다이어리에 힘을 주고 싶더군요.

평상시라면 고민 많이 하고 구입했을 텐데 아주 즐겁고 가뿐한 마음으로 싸이트를 뒤지던 중 제가 원하는 기준에 아주 적합한 다이어리를 발견!!

가격대비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면까지 갖추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찾다가 이곳을 들어오게 되었네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즐거움도 괜찮더라구요.^^  제 이름이 박힌 다이어리를 보니 벌써 정이 가고 꼬박꼬박 하루 일과를 기록하는 저를 보게 됩니다.

첫주문이라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챙겨서 주문하니 아주 실속있는 구매가 되었네요.

평생 쓰는 다이어리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  정성스럽게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가죽을 좋아하다 보니 많은 것들을 가죽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 둘...또 이곳에서 구입하게 될 것 같은 소비욕구가 생기네요.

손때묻어가는 물건들에 의미를 두는 저 로서는 헤비츠가 아주 가까이 자리잡을 듯합니다.

잘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