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고 사용한 지 1년이 되어가는 파우치입니다.

계절을 가리지않고 외출용 그리고 이너백 역할로도 열일하는 물품이기도 합니다.

처음 구매때는 필기도구들과 문구용품들을 한꺼번에 수납하기 위해

파우치를 찾던 중이었는데 보통 클러치나 파우치보면 사이즈가 제각기고

이쁘다 싶으면 사이즈가 생각보다 큰 나머지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이즈도 B5 보다 살짝 큰편에 비율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무엇보다 캔버스와의 배색 조화가 참 잘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이것저것 많이 수납하다보니 윗 덮개부분이 살짝 늘어나서 약간 엉성하게 되었지만

너무 꽉 채워넣지만 않는다면 늘어짐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라 생각합니다.